문래동 분위기 좋은 뮤직바 "잔향"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문래창작촌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뮤직바 잔향을 소개해드립니다~!

테이블 4~5개정도 되는 공간에

대형스크린과 빵빵한 사운드가 나오는

문래 분위기 맛집 뮤직바 잔향은

조명과 노래 모든게 완벽한 술집인데요.

 

문래창작촌 분위기 좋은 뮤직바 잔향은

다양한 주류 메뉴도 있지만 잔향만의

특별한 레시피로 만든 하이볼들과

간단한 안주들도 판매하고 있어서

가볍게 2차로 즐기기에도 좋은 술집인것 같아요.

 

문래창작촌 잔향에서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주문과 노래신청을 할 수 있는데

노래신청의 경우 주류 한잔에 2곡씩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테이블은 스크린을 바라보며

나란히 앉을수 있어서 데이트 하기에도 좋지만

저처럼 친구들과 방문하는 분들은

3인 테이블도 구비되어 있어서

테이블에 동그랗게 앉아서도

뮤직바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희는 안주로 크래커+치즈를 주문하고

각각 하이볼 메뉴인 목향,잔향,화향을

주문하여 먹어봤습니다.

 

제가 주문한것은 목향인데

사실 취기가 좀 올라와서

블렌디드 위스키가 들어간 하이볼이

먹고 싶었거든요.

​

근데 전부 블렌디드위스키가 들어가있을줄이야...

나중에 알았네요 ㅎㅎ

​

일단 전부 한모금씩 먹어봤는데

화향같은경우 달달한 향이

퍼지면서 과일의 상큼함이

느껴지는 하이볼이였구요.

​

잔향같은경우 약간의 묵직함?

진한 향이 퍼져나가는

하이볼이였어요.

​

그리고 제가 주문한 목향은

개인적으로 완전 제취향에 딱맞았는데요.

​

너무 달지도 묵직하지도 않고

목향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약간의 오크통향의 위스키 맛이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크래커와 치즈의 경우 하이볼과

정말 잘어울리는 맛인데 중간중간

치즈향이 센 치즈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찍어먹는 소스가 맛있어요.

 

 

저희는 문래창작촌 뮤직바 잔향에서

노래를 듣다가 감성에 젖어

다음에도 또 오자고 다짐하며

하루를 마무리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문래에서 약속이 있으시거나

데이트를 하시게 된다면

분위기도 좋고 하이볼도 맛있는

문래 뮤직바 잔향을 추천드립니다.